겨울철 조심해야 할것들

 

추워지는 겨울

많은 사건사고가 생기는데요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조심해야 할 질병

 

=뇌졸중

뇌졸중은 무서운 질병입니다. 평소 증상이 없다가 한순간 사람을 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데 날씨가 추워 혈관 수축,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싱겁게 먹는 식습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독감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노인 약한분들은 맞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법으로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이 걸린 사람과 접촉을 피하며,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건조증

공기가 건조해집니다. 나무가 마르는 것처럼 사람의 몸도 수분이 빠지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져 피부 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건조증은 보습제를 잘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는 빠르게 하는 것이 좋으며 때를 밀면 피부 장벽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서도 살아남아서 겨울철에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료약도 없으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은 주방용품, 식탁 등 소독을 자주 하며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마, 조리기구는 식자재별로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물은 85도 이상 고온에서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절

눈이 오며 물길가 있으며 금방 얼어붙기 때문에 넘어져 골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가 약한 여성, 노인들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골절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 강화하는 것이 좋으며,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장갑을 끼며 걷고 엉덩이를 보호할 수 있는 두꺼운 바지를 입는 것도 좋습니다.

 

=동상

스포츠, 등산 운동으로 인해 동상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동상은 추위로 조직이 얼어 혈관이 수축해 혈액으로 산소, 영양분을 받지 못해 세포가 질식 상태가 되면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동상이 심하면 잘라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동상이 발생한 경우 따듯한 곳으로 이동해 따뜻한 물에 동상 부위가 핏기가 돌아 붉어질 때까지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화상이 입을 수 있으며, 너무 낮으면 잘 녹지 않기 때문에 38~42도 정도로 잘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옷이나 양말은 자주 갈아입어주며, 귀, 손, 발 추위에 노출되는 부위는 따뜻하게 유지하며 손가락, 발가락을 자주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선

건선은 하얀 각질이 겹겹이 쌓이고 딱지나 고름이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신체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인 티 세포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각질이 일어납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주로 무릎 팔꿈치 엉덩이 머리 손등에 생깁니다.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온몸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각질로 인해 피부 건조증으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건선은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피부가 붉게 변하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재발이 쉬운 난치성 피부 질환이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선 예방법으로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보습크림을 틈틈이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냉난방은 공기를 건조하게 하니 지나치지 않게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나 목욕을 할 때 비누와 바디워시를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섭취해서 체내 수분량이 충분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각질을 벗겨내는 경우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냉찜질로 가라앉힌 후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주유 시 조심해야 할 것

셀프 주유소에 주유기계 옆에 정전기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철 옷들 경우 마찰하였을 때 정전기를 유발하는 소재들이 많이 때문에 필수로 정전기 방지 패드를 장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장갑을 챙겨 다니면서 일회성으로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닐장갑이 아닌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겨울용 장갑의 경우 마찰로 인해 화재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벗고 주유하셔야 합니다.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핸드크림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프레이를 뿌린 후 핸드크림을 바르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주유전 물티슈로 손을 닦아주면 손의 습도를 유지해주며 정전기 발생률이 줄어듭니다.

 

겨울철 운전 시 살얼음 조심

살얼음은 눈길보다 더 미끄럽다. 절대 과속하지 말아야 하며, 낮은 기어로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 어두울 때에는 전조등을 켜서 빛이 반사되는 것을 통해 살얼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살얼음판에 차가 미끄러질 때 브레이크를 세게 밟으면 차가 휙 돌아서 추돌뿐 아니라 충돌 사고가 생길 수 있다. 길이 미끄러워 울 경우 가속페달에서 발을 천천히 떼면서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추돌이 우려될 경우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면 천천히 나눠서 밟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임산부 열 조심

임산부들에게 사우나, 열탕과 같은 고온의 열은 매우 위함 합니다. 고열이 태아에게 큰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고열에 24시간 노출이 되었을 경우 시신 경관 결손증이나 심장기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 히터 등 임산부 체내의 열을 올리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 사용을 자제하며 온도를 최대한 낮춰 두거나 실내 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나는 감기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내부의 열로 인해 체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열이 날 경우 태아에게 영향이 없는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복용은 좋지 않습니다.

 

겨울철 저온화상 조심

저온화상은 45~50도 정도의 낮은 열로 오랜 시간 노출되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열에 노출되면 혈액 순환이 느려져 피부에 쌓인 열이 다른 부위로 이동하지 못합니다. 이때 노출된 피부의 온도가 상승하며 화상을 입습니다. 저온화상은 고온 화상과 달리 증상을 늦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으로 모세혈관이 도드라지는 열성 홍반, 색소 침착, 붉은 반점 등이 있습니다. 흔히 가려움증이 동반하는 경우와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고온 화상처럼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되는 2~4도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려움증, 붉은 반점의 초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시원한 물로 피부를 식혀줍니다. 동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너무 낮은 온도나 얼음물은 좋지 않습니다. 쿨링 스프레이나 알로에 수딩젤을 계속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줍니다. 물집일 생겼을 경우 감염으로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그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용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저온화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피부가 약한 노약자, 어린이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질환, 과음을 한 경우 피부감각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에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